광진구, 구민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3개 프로그램 개설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5-19 16: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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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실습·색채심리사·약초학교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는 오는 6~10월 구민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청년, 중장년, 노년 시기별 맞춤형으로 개설됐으며, 각각 ▲목공실습 ▲색채심리사 ▲약초학교 과정으로 운영된다.

우선, ‘목공실습’ 과정은 대학생과 직장인 등 지역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6월 중에 총 3회 실시된다. 회차당 구민 5명을 모집했으며, 직장인의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주말 및 야간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원목 도마 만들기 실습으로, 별도의 재료비 외에 수강료는 없다.

또한 ‘색채심리사’와 ‘약초학교’ 과정은 등록 민간자격 과정으로, 관련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각각 수강료는 3만원이며, 별도의 재료비 및 자격취득 비용이 있다.

‘약초학교’ 과정은 은퇴예정자, 50플러스 세대 등 지역내 거주 노년 구민 30명을 6월 중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약초학교’ 과정의 수강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6월 중으로 전화 또는 온라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약초 이론 및 실습을 교육하며, 오는 7~10월 총 14회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색채심리사’ 과정은 색채를 활용한 심리 진단 기법 학습에 대해 교육한다. 아이돌봄 계층, 경력단절자 등 지역내 거주 중장년 2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6~9월 총 15회 운영된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운영 내용은 광진평생교육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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