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허브천문공원 허브꽃 절정··· 볼거리 가득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5-22 16: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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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천문학의 신비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강동구(구청장 이수희)의 '허브천문공원'(강동구 둔촌동 산 86)의 허브꽃들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22일 구에 따르면 허브천문공원은 공원 곳곳에 만개한 허브꽃들이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공원 입구와 중심부에는 화려한 금영화(캘리포니아 포피)와 산책로 주변에는 수레국화(콘플라워), 아티초크, 브라운머스타드, 잉글리쉬 라벤더, 헬리오트롭, 폭스글러브, 세이지, 비연초(락스퍼) 등 다채로운 허브와 꽃들이 향연을 이루고 있다.

현재 공원에는 허브꽃들 외에도 포토존, 액자 정원, 전망 데크, 조각 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 차 있어, 방문객들에게 끊임없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허브천문공원 내 체험학습장에서는 7월부터 9월까지 ▲허브 에센스를 활용한 허브 제품 만들기 체험과 ▲허브 꺾꽂이(삽목) 체험 두 가지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이번 허브꽃들의 향연은 6월 초까지가 절정”이라며, 서울에서 유일한 허브 군락지인 이곳에서 형형색색의 허브꽃들과 함께 향기로운 바람에 몸과 마음을 맡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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