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중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바리스타와 파티쉐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15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프로그램은 예비사회인 교육, 기술교육, 현장 실습 과정까지 오는 4월21일~7월 진행된다. 기술교육은 전문 바리스타와 파티쉐 강사가 직접 강의해 청소년들이 실제로 음료와 빵을 만들며 배울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중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4월1~8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이메일(jnyouth1318@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기술교육을 마친 청소년들은 구에 위치한 카페 등에서 현장 실습의 기회를 가진다. 현장 실습 외에도 취업에 필수적인 자기소개서 작성법이나 이미지 컨설팅 등의 취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 예비사회인 교육, 기술교육을 출석률 70% 이상으로 이수하면 훈련 장학금과 참여수당도 지급한다. 현장실습에는 최저시급을 기준으로 실습비와 식비를 제공한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모든 청소년이 자신만의 꿈을 가진 당당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중랑구가 든든한 울타리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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