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사회복지회, 복날 맞아 트렌드빌더와 함께 1,000여명에 따뜻한 한끼 나눔 진행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8-11 08: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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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사회복지회는 트렌드빌더와 함께 말복을 맞아 취약계층 1,000여명에 식사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트렌드빌더는 코리아 BBQ 프랜차이즈 육시리 창업을 시작으로 8개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F&B 브랜드 기업으로 2019년부터 동방사회복지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따뜻한 한끼 나눔 실천을 목표로 4월 장애인의 날과 5월 어버이날에 이어 지난 8월 1일 말복을 맞아 트렌드빌더의 대표 외식 브랜드인 '한강로칼국수'의 칼국수 1,000여명 분을 유기, 학대피해아동, 장애아동, 장애인 근로자,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어르신에게 제공,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무더운 날씨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독려했다.

 

트렌드빌더 김원빈 대표는 "복날을 맞아 맛있는 한끼를 대접하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나눔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동방사회복지회 김진숙 회장은 "무더운 여름날, 우리 이웃들에게 든든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트렌드빌더에 감사드린다."며 "동방사회복지회는 앞으로도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후원자분들과 함께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존중 받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방사회복지회는 1972년에 설립되어 아동, 미혼양육모, 청소년, 장애인, 노인, 필리핀 코피노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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