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내곡동, 어린이 도자기체험 프로 진행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11-25 10: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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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 내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오는 12월8일까지 어린이 도자기체험 프로그램 ‘우리동네 공방체험’을 진행한다.


2022년 자치회관 특화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내곡동 소재 도자기 공방에서 내곡동 지역내 초등학생 38명을 대상으로 무료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1차시 핸드페인팅 ‘초벌도자기 그리기’ ▲2차시 핸드빌딩 ‘나만의 그릇 만들기’ ▲3차시 물레체험 ‘쫀득쫀득, 말랑말랑 도자기’ 등 시각·촉각·청각·후각 오감을 활용하는 체험활동으로 총 6회 과정으로 구성했다.

참가한 아이들은 도예가 선생님께 도자기의 종류와 만드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물레를 돌리며 흙으로 그릇 모양을 만들게 된다. 또 자신이 만든 그릇에 이름과 그림을 그려 넣어 자신의 개성을 나타낸 다양한 작품을 즐겁게 만들 수 있다.

최한성 내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3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된 이번 특화사업이 접수시작 4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주민 여러분이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셨다”며, “앞으로도 우리 내곡동 가족의 행복과 화합을 위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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