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왕초보 창업카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관악구청)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에서 예비창업자를 위한 ‘2023년도 예비창업패키지 필승 합격반’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예비창업패키지를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사업계획서 작성법 교육 및 피칭데이를 통한 맞춤형 피드백, 사업방향성 수정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오는 18일부터 11월1일까지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총 5회에 걸쳐 대면으로 진행한다.

수강을 원하는 자는 오는 12일까지 구글 설문지 신청서를 작성한 뒤 사업 소개서를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

총 20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기창업자의 경우 폐업 이후 다른 업종으로 창업해야만 지원 가능하다.

커리큘럼은 회차별로 ▲예비창업 패키지 아이템 기획 및 최종선정을 위한 노하우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발표자료 작성 강의 및 핵심사항 ▲피칭데이를 통한 발표자료 리뷰 등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강의를 모두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1대1 심화 사업계획서 멘토링을 제공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창업의 첫 시작을 도울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낙성벤처창업센터 블로그 또는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를 통해 개별 상담이나 예약이 가능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컨설팅 프로그램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에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구의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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