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 학생 충원율 83.8%등 결실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12-26 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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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글로벌캠퍼스(IGC)가 올해 거둔 성과를 거둔 토대로 2023년에도 경영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등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IGC운영재단이 올 한 해 10주년 기념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학생 충원율 83.8%, 인천시 출자ㆍ출연기관 경영 평가 1위라는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IGC 경영 발전을 위해 재단은 오는 2030년까지의 중장기 경영 목표 수립 용역을 실시, 비전과 경영 목표, 전략방향과 과제 등을 마련했다.

또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업무 분야별 자체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생활관 만족도, 학생식당 만족도가 각각 7.3%, 1.2%p 향상됐다.

IGC는 올해에 이어 2023년에도 전략 분야와 중점 추진 과제를 선정, 경영 혁신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범 인천경제청 차장은 “올 한 해 인천글로벌캠퍼스의 성장과 혁신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유병윤 대표이사님과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IGC 경영 혁신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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