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1회용품 최소화’ 환경우수업소 20곳 지정

박병상 기자 / pb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12-22 14: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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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박병상 기자] 경북 구미시가 자발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환경우수업소 20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는 강산, 신조선옥, 박서방푸드, 일품대반점, 해촌아구찜, (주)맛사랑, 풍원식당, 오빠가찜했닭, 찜닭집옥계점, 밸류키친, 이디야커피구미시청점, 카페카리타스3호점, 빌리브라운구미송정점, 공차구미상모점, 이디야커피구미구평점, 카페종종, 카페다오, 부루, 토프레소금오산점, 스피드세탁(주)이다.

현행 자원재활용법상 규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1회용품을 감축한 매장으로 다회용기를 사용해 음식을 배달하는 음식점, 테이크아웃 음료컵의 다회용컵 사용을 유도, 1회용 컵을 줄인 카페, 세탁비닐ㆍ옷걸이 사용을 줄인 세탁소이다.

이들 업소에는 환경우수업소 지정서 및 인증 현판 전달과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한 홍보 지원을 받게 된다.

장재일 자원순환과장은 “무분별한 1회용품 과다 사용이 환경문제시 되고 있다. 이번 환경우수업소 지정과 지원으로 1회용품 줄이기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하며,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이들 업소를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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