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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역 인근 ‘넥스트챌린지 서울 글로벌센터’에서 10주 과정으로 개설된 ‘2024 서울 크리에이터 스쿨 in 신촌’ 진행 모습.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오는 10월초까지 10주간 ‘2024 서울 크리에이터 스쿨 in 신촌’을 이대역 인근 ‘넥스트챌린지 서울 글로벌센터’ 등에서 운영한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청년 예비 창업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사전에 청년 40명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참여자들은 신촌·이대 상권 발전을 위한 실전형 창업 교육을 받게된다.
세부 교육 과정을 살펴보면, 구는 ▲지역의 미래와 비전을 그리는 ‘온보딩 교육’ ▲프로젝트 실행 주제를 선정하고 구체화하는 ‘창업 집중교육’ ▲팀별 프로젝트 실행 및 분야별 멘토링 등을 통해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각 팀은 10월 초 성장공유회에서 프로젝트 실행 결과를 발표하며, 구는 향후 ‘서대문구 청년벤처 육성사업’ 응모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우수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신촌·이대 지역의 특성과 청년들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결합된 참신한 사업적 가치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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