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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서대문구 어린이축구단’과 일본 도쿄 ‘스미다구 어린이축구단’과의 친선 교류 모습. 지난해 서대문구에 이어 올해에는 스미다구에서 열린다.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서대문구 어린이축구단과 일본 도쿄 스미다구 어린이축구단의 친선 교류가 이달 26~30일 4박 5일간 일본 스미다구 현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어린이 축구교류는 매년 두 도시를 번갈아 방문해 가며 열려 왔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지난해에 4년 만에 재개돼 스미다구에서 서대문구를 방문했고 올해에는 서대문구 어린이축구단원 29명을 포함해 지도자와 인솔자 등 총 39명이 스미다구를 찾는다.
두 도시의 어린이들은 친선 축구 및 풋살 경기를 갖는다. 또한 다양한 현장 방문과 일본 선수 가정에서의 홈스테이 등을 통해 우애를 다진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 같은 상호교류가 미래 축구 꿈나무들의 견문과 경험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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