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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 취약계층에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 전달하는 모습 (사진=은평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응암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최근 지역내 주거 취약계층 8가구에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 지원 사업은 ‘2024년 더 좋은 은평 공모 사업’이다.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5회에 걸쳐 매월 8가구씩 총 40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생필품 꾸러미는 쉽게 조리할 수 있는 햇반, 통조림, 레트로 식품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응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주거 취약계층의 안부도 확인했다.
이순이 응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주거 취약계층 증가로 사업을 진행하게 됐으며,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 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소외감, 외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유경숙 응암1동장은 “주거 취약계층 가구에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응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 강화를 통한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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