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민주화 운동의 주역 고(故) 박종철 열사의 어머니 정차순씨가 17일 91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유족 등에 따르면 고인의 빈소는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서울 강동구 성안로 150)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8시에 엄수되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 후 모란공원에 마련됐다.
박종철 열사는 서울대 언어학과에 재학 중이던 1987년 1월13일 서울대 '민주화추진위원회' 사건 관련 주요 수배자를 파악하려던 경찰에 강제 연행돼 고문받다가 다음 날 사망했으며, 이 사건은 6.10 항쟁의 기폭제가 됐다.
박 열사의 아버지인 박정기씨는 2018년 8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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