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 홍은2동 자원봉사캠프가 최근 어르신들과 함께 빗물받이 점검과 백련산 산책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쳐 많은 박수를 받았다.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대문구 홍은2동은 최근 동 자원봉사캠프가 수해 예방을 위해 관내 빗물받이 점검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캠프 활동가 8명은 노인들과 함께 빗물받이 주변과 백련산 산책로의 쓰레기를 치워 주위에 귀감이 됐다.

장순기 홍은2동 자원봉사캠프장은 “다음 달까지 주민분들과 함께 낙엽 등으로 막힌 하수구와 빗물받이 점검 및 청소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은2동 자원봉사캠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 지역의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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