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실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8-07 17: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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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왼쪽에서 가운데 문헌일 구로구청장) (사진=구로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문헌일 구청장)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로구는 8월 1일 구청 창의홀에서 문헌일 구청장 주재로 부구청장, 국‧과장,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를 통해 구는 을지연습의 준비사항과 부서별 세부계획을 검토했다.

 

구는 차질 없는 을지연습 준비로 필수직원 불시 비상소집, 테러대비 실제훈련,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등 대대적인 국가위기 대응훈련에 들어갈 계획이다.

 

문헌일 구청장은 “공무원이 동참하는 유일한 범정부 차원의 비상대비 연습인 만큼 충분한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라며 “유사시 군 작전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태세와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등 공직기강을 철저히 유지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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