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와 양주시는 최근 공모전을 열과 최우수상에 ‘유닉트’팀을, 우수상에 ‘이룬정보’팀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닉트’팀에는 1000만원, ‘이룬정보’팀에는 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급되며 두 팀 모두 양주시에 위치한 교통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해 시제품 개발 등 각종 보육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유닉트’는 투명 LED(Light Emitting Diode) 디스플레이를 차량 뒤에 설치해 주행시 발생하는 상황 등에 대해 ‘양보 부탁드려요’, ‘전방사고 주의’ 등의 문구로 표시해 안전 운전을 위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안했다.
우수상에 선정된 ‘이룬정보’는 최근 배달 수요 급증으로 함께 늘어난 이륜차 사고 해소를 위한 것으로 차량과 이륜차의 번호판을 함께 인식할 수 있는 전용 카메라 설치를 제안했다.
이번 공모전은 교통 분야의 기술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인재 발굴 및 일자리 창출 기회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경기도민, 군 장병, 대학생, 직장인, 교통약자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지난 1월3일부터 2월1일까지 모집한 결과 총 16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1차 서류평가를 거쳐 총 10개팀이 최종 결선에 나섰다.
한편 교통창업지원센터는 수상하지 못한 팀이라도 양주시, 경기교통공사와의 협업이나 공간 지원 등을 전제로 입주를 희망하면 센터 여건에 따라 추가 선발하는 등 기술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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