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화재 발생과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시철도시설 등에 대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다수가 이용하는 철도와 도시철도 시설은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8월26일까지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먼저, 광주지역 도시철도시설 등 54곳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소방시설과 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소방시설 자체 점검 여부, 야간 근무자 현황 등을 확인한다. 소방시설 등 불량사항이 발생한 경우 신속히 조치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 간부가 방문해 현장을 지도하고, 소방관서별로 철도와 도시철도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간담회와 교육·훈련을 실시해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남수 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시철도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소방특별조사와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화재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도시철도시설 화재는 19건이 발생해 1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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