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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구, 삼천사 복지재단과 함께 사랑의 쌀 160포 16개 동 전달식 개최 (사진=은평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진관동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인덕원 삼천사 복지재단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행사인 ‘삼천사 사랑의 쌀 10kg 160포 전달식’을 최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천사는 국내 최대 불교 복지 사찰로 꾸준한 쌀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 쌀 나눔뿐만 아니라 각종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오랫동안 실천하고 있다.
이날 은평구로 전달받은 쌀 160포는 관내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중인 새마을운동 은평구지회를 통해 16개 동별 10포씩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창운 새마을운동 은평구지회장은 “나눔활동을 해주신 삼천사 복지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새마을지회에서도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쌀 나눔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소외되는 사람이 없게 더욱 신경쓰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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