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지난 1년 동안 공정무역 활동을 한 서포터즈 중 활동 기준을 충족한 19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활동 실적이 우수한 2명에 대해서는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구는 대학생의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로 공정무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정무역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지난 3월 공정무역에 관심 있는 지역내 대학생 서포터즈 25명을 선발해 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공정무역에 대한 기본교육을 이수한 다음 구에서 추진하는 각종 공정무역 사업들을 온라인(블로그, 인스타그램)을 이용해 홍보한다.
각종 구 행사 개최 시 공정무역 홍보 부스도 운영해 공정무역을 알리는 대민 홍보활동도 함께한다. 올 한 해 구민의 날 행사 등 7회에 걸쳐 대민 홍보활동을 실시했으며 블로그 133회, 인스타그램 122회 온라인 홍보도 했다.
구 관계자는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젊은 시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젊은 층까지 좀 더 폭넓게 공정무역을 홍보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내년에도 공정무역 서포터즈 사업을 통해 계양구 공정무역을 알리고 국제공정무역도시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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