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7개 교육사업에 61억 투입

노영동 / nyd@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3-31 14: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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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육여건 개선 8억··· 외국어교육특구에 18억
창년유치원 교실 신축사업등 6개교에 8억 지원도
[창녕=노영동 기자] 경남 창녕군이 전국 으뜸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61억원의 예산을 7개 주요사업 등에 투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사업에 ▲학교 교육여건 개선사업 보조금 8억원 ▲중ㆍ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사업 2억7700만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지원사업 2억6700만원이다.

또한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지원사업 1억5000만원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 지원사업 2억7700만원 ▲따오기 행복교육지구사업 3억원 ▲외국어교육특구사업 17억9200만원을 투입한다.

학교 교육여건 개선사업은 교육현장에서 학생의 학습권 보장, 안전보호, 노후 시설 보수 등 학교 시설의 개선이 시급한 곳에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녕여자중고등학교 병설유치원, 창녕유치원의 교실 신축 사업 등 6개 학교에 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중ㆍ고등학교 신입생 및 전학생을 위한 교복구입비 지원을 비롯해 고등학교 무상교육 지원사업,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 지원사업 등으로 학생들이 재정적 부담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은 학교 무상급식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창녕군 먹거리지원센터를 통해 학생들은 지역에서 직접 생산하는 신선한 먹거리로 이뤄진 급식을 무상으로 공급받게 된다.

앞으로도 군은 지속적으로 군민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과 4차 산업시대를 맞는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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