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제, "주민스스로 진단 및 해결한다"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11-01 14: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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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 2022년 제3기 도시재생대학강좌 개강
12월10일까지 6주간 운영

▲ 영암군 도시재생대학 1기(왼 쪽)와 2기 생들 / 사진=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지역의 문제를 주민들 스스로 진단 및 해결하는 참여형 도시재생사업 교육 강좌를 수강생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영암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총 6주간 운영한다.

지난 2020년 2021년 제2기까지 52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도시재생대학 강좌는 올해 3기 강좌로 ‘오리엔테이션 및 전남 SOS 리빙랩’, ‘선진사례 현장답사’, ‘도시재생 연계 및 협업사업’, ‘로컬의 재발견 그리고 상생 등 기본강의 3회’, ‘지역 현안 토의 2회’, ‘현장답사 1회’로 구성됐다.

우승희 군수는 “이번 도시재생대학 3기 과정을 통해 보다 많은 주민이 도시재생 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도시재생사업의 목표와 가치를 공유하며 지역의 주체로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영암군은 주민들 곁에서 도시재생 사업의 든든한 협력자로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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