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길의사유적 청소년문화유산지킴이는 덕산고등학교외 지역내 4개 고등학교에서 자발적으로 신청한 24명의 학생들로 구성됐다.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청소년문화유산지킴이 활동은 월 1회 이상 윤봉길 의사 유적을 방문해 ▲윤봉길의사 유적 및 기념관 환경정화활동 ▲문화유산의 올바른 보존ㆍ관리ㆍ활용을 위한 모니터링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안내 및 온ㆍ오프라인 홍보 등을 펼치게 되며, 무한한 잠재력을 보유한 젊은 세대들을 통해 윤봉길의사의 업적을 널리 알리게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윤봉길의사 상해의거 90주년으로 청소년들에게 윤봉길의사의 생애와 상해의 값진 의미를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문화유산 보존 활동에 대한 참여를 통해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자긍심과 애착심을 갖게 해 지역 문화재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청소년문화유산지킴이들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인 윤봉길 의사를 기억하고 알리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며 “지역내 청소년들이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에 깃든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익히고 모범적인 문화재 보존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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