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11월18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7-24 17: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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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취약계층 관리 강화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오는 11월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지역내 주민등록 돼 있는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이하 ‘비대면 조사’) 또는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비대면 조사는 8월26일까지 주민이 직접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해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는 8월27일부터 담당 공무원과 관할 통장이 방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단,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는 중점 조사 대상으로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의 정확성 제고와 복지취약계층 등의 관리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조사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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