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리치파이, 7월 기획공연 '힐링 재즈 캠프' 개최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7-01 14: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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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건네는 따뜻한 위로, 수원에서 펼쳐지는 여름밤의 재즈
 
이지리스닝 재즈의 정수를 선보이는 밴드 리치파이가 수원시민들을 위한 힐링 재즈 콘서트인 <리치파이 힐링 재즈 캠프>를 오는 7월 13일 일요일 오후 3시에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 개최한다.

밴드 리치파이는 트렌디한 팝 사운드로 대중적인 감각의 재즈를 선보이는 팀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위로와 격려의 메세지를 담은 재즈곡과 케이팝을 리치파이만의 색으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기존 재즈 콘서트와 달리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형식으로 구성되며, ‘서로에게 건네는 위로’라는 콘셉트 아래 힐링 토크와 감성적인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본 공연은 수원특례시가 주관하고 밴드 리치파이가 주최하며, 공연기획사 블럽파이브가 협력한 프로그램으로, 수원시 소규모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밴드 리치파이의 멤버 이경은(보컬), 김소폰(색소폰), 강신혜(건반), 박지웅(베이스), 정승우(드럼)가 참여하며,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을 기획한 리치파이의 리더 강신혜는 "음악이 주는 힘은 물리적으로 표현할 수가 없을 만큼 깊고 강력하다. 작은 위로가 누군가의 삶에 큰 희망이 될 수 있음을 믿는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수원시민들이 위로의 힘을 느끼고, 서로를 응원하며 따뜻한 사회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블럽파이브 공식 블로그 및 리치파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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