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역내 6세 이상 유아와 초등학생이 보호자와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샌드아트 <가자!지구수비대>와 뮤지컬 <바다로 간 쓰레기> 작품을 총 2회에 걸쳐 오후 2시, 오후 4시에 공연한다.
공연 전 탄소중립 생활 실천 동참을 위한 탄소포인트제 가입과 어린이 소원트리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 예약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공연 1회당 관람인원은 300여명으로 제한했다.
구 관계자는 “기후변화 이해와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사회적 문제로 더욱 대두되면서 구민들이 저마다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역할을 제시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채로운 행사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