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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3회 국민독서경진 구로구대회 시상식 진행 모습. (사진=구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가 27일 구청 창의홀에서 제43회 국민독서경진 구로구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민독서경진 구로구대회는 새마을 작은도서관 구로구지부가 주관해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초등~성인 대상으로 지난 9월 추진했다.
심사 과정을 거쳐 독후감 작품 18개와 편지글 작품 4개가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구는 이번 시상식을 마련했다.
시상식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 구로구 새마을지회와 새마을문고 구로구지부 관계자, 수상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수상자는 총 22명으로 문 구청장은 5명에게 최우수상을, 홍상인 구로구 새마을지회장 직무대행자가 10명에게 우수상을, 장윤제 새마을문고 구로구지부 회장 직무대행자는 7명에게 장려상을 전달했다.
최우수상 수상자들은 작품을 낭독하며 행사 참석자들과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구 관계자는 “독서대회에 참여함으로써 수상자를 포함한 모든 참여자들이 책으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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