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해남군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삼산면 소재 두륜산 도립공원지구 내 가로수 생육을 방해하거나 도로표지판 및 상가의 간판 시야를 가리는 수목, 인근 건축물에 피해를 주는 위험한 나무의 수형 조절에 나섰다.
군은 천년고찰 두륜산 도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녹지공간 제공 등 사업의 성과를 내기 위해 지난 10월 주민설명회도 갖고 공원지구 내 가로수 및 녹지 등 식재 수목에 대한 수형조절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에는 자생수종은 최대한 존치하고 수목집단의 손상은 최소화해 다층 ‧ 혼효 구조로 유도하는 등 밀식된 수목의 솎아베기로 원활한 통풍조건을 만들어 병충해 발생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대흥사 진입부에 웃자란 느티나무의 강전작업 등 이번 사업에서 발생된 입목 폐기물은 톱밥, 칩, 땔감 등 친환경 산림바이오매스로 활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사업 추진](/news/data/20251117/p1160278744105355_3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