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지난 7월 8일부터 17일까지 5,611명을 대상으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관련 시민소통광장 온라인 설문조사가 이뤄졌으며 총 1,751명(남자 663명, 여자 1,088명)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현행 유지) 53%(936명) ▲휴일에서 평일로 전환 45%(784명) ▲모르겠다 2%(31명) 순으로 응답했다.
현행 유지에 답한 한 시민은 “평일로 전환한 타 지역 사례를 보면 지역상인 매출이 더 떨어지고, 현장 노동자들이 고강도·저임금에 시달리는 상황”이라고 답변했다.
평일로 전환을 원하는 한 시민은 “여수는 주말과 공휴일에 관광객 유입이 많고, 소형점포는 일요일에도 쉬는 경우가 많아 평일로 바꿔도 괜찮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남겼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 유통업계와 근로자, 시민 모두가 상생·발전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된 만큼 계속해서 지역 동향을 살피고 의견 수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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