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꿈드림, 내달 4~7일 학교 밖 청소년 자기계발 전시회 열어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6-27 1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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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도예·쿠키등 작품 선봬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는 '선택은 다르지만 친구들과 똑같이 꿈꾸는 우리'라는 부제로 2022년 자기계발활동 성과 전시회를 오는 7월4일 오후 2시부터 7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드림 자립지원사업 자기계발활동 성과 전시회는 ▲원예&도예 작품 ▲대안학교 문화활동 지원사업 제과제빵 수업 결과물(쿠키) 등 다양한 작품으로 전시 및 구성한다.

또한 꿈드림 ‘별하’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학교 밖 청소년 인식 제고를 위해
▲캔버스 액자 전시 ▲응원메시지 남기기 등 인식개선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재)김포복지재단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 네트워크 협력을 위해 복지관 1층 다온 카페에서 진행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쿠키 판매 수익금은 김포복지재단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운영한다.

최규장 진로상담본부 본부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성과 일상이 담긴 자기계발활동 작품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개척할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업지원 ▲상담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문화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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