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지역내 수험생들에게 입시 제도의 특징과 변화, 입시전략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
이에 구는 지역내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구에 거주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 5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6일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시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소장이 강사로 나서 ▲상반기 수능 모의평가 결과분석 ▲대학별 수시전형 요강분석 ▲주요 대학 지원 전략 ▲수시 대학별고사 학습전략 등에 대한 강의를 실시하고, 참석자에게는 자료집이 제공된다.
설명회는 사전예약을 받지 않는다. 참석을 원하면 당일 설명회장을 방문하기만 하면 된다. 단,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입장가능하며, 선착순이다.
구 관계자는 "수험생의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대학별 맞춤형 입시설명회와 면접 프로그램(면접 이론특강, 실전 모의 면접)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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