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관리사 176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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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미 재활용 정거장에서 자원관리사들이 분리배출을 하는 모습. (사진=강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선진적 재활용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2022년 시범 운영한 '주택가 아파트형 재활용 분리수거함'(이하 새로미재활용 정거장)을 올해 80곳으로 확대·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새로미 재활용 정거장 사업'은 주택가에 매주 2회 분리수거함을 설치하고 자원관리사가 유리병, 캔·고철, 투명페트병, 플라스틱 등 주민의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돕는 사업이다.
이는 김태우 구청장의 공약 사업으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 재활용품 선별률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구는 새로미 재활용 정거장의 전면 확대에 앞서 2022년 화곡1동 주택가 지역에서 시범 운영했으며,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마지막 주에는 최고 실적(320kg)을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김 구청장은 2022년 11월 화곡1동 새로미 재활용 정거장을 방문, 직접 재활용품을 분리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시범 사업의 성공을 이끌었다.
이에 따라 새로미 재활용 정거장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지역내 17개동 80곳에서 운영한다.
자원관리사는 2인 1조로 총 176명을 배치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2회(화·목 또는 월·수)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며, 폭우 등 기상이변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운영 장소는 구청 홈페이지 '강서소식→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새로미 재활용정거장 사업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가구당 1회에 한해 가정용 일반종량제봉투(10L)를 제공한다.
김 구청장은 "수도권매립지 포화 등 환경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주민들의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은 재활용품 선별률 향상과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이어진다"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재활용 정책 개발과 추진으로 안전환경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일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자원관리사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하고 구 새로미 재활용 정거장 사업과 재활용 분리 배출 방법 및 구 재활용 정책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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