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ICT·3D프린트·VR·AR등 5~8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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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이 4차 산업 미니박람회에 참석한 학생들이 4차 산업을 체험 중인 모습. (사진제공=관악구청)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학생들에게 미래 산업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체험 중심의 진료교육 '4차 산업 미니 박람회'를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미니 박람회는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현재 구가 지역내 모든 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제 체험과정에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교 여건에 따라 ▲드론 ▲ICT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 ▲3D프린트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 부스를 이용해 최소 5종~최대 8종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 8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도 '4차 산업 미니 박람회'를 개최한 바 있다.
박람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박람회를 통해 ▲가상현실(VR) ▲자율자동차 ▲드론 ▲3D펜 ▲픽셀아트 등 4차 산업 핵심기술을 체험하는 등 4차 산업의 개념과 기술을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드럼 치는 인공지능 개미 로봇, 메타버스 영상 큐브 등을 통해 미래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다. 청소년이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 세계 속에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며 “청소년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만들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청소년 축제 '청아즐(청소년들이 아무생각 없이 즐기는 축제)'과 함께 마련돼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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