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도 검사·개선사항 안내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는 최근 환경관리에 취약한 폐수 배출업소 7곳을 대상으로 환경전문가와 함께 기술지원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술지원을 받은 업체는 최근 3년 내 환경 관련법 위반사업장,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장 등으로 구성됐다.
기술지원단은 경력 10년 이상의 환경전문가와 공무원이 3인 1조로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폐수에 대한 오염도 검사 등 환경시설 적정 운영 여부를 확인했다.
특히 효과적인 기술지원을 위해 산업·세차 두 분야로 나눠 분야별 환경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폐수배출시설 및 제반 시설에 대한 시설 개선 사항과 관리 방안에 대해 안내하고, 기본적인 폐수처리 과정 인식이 부족한 사업장은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행정지도에도 시설 노후화 및 운영관리 공백에 따른 부적정 운영사항에 대한 적발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근본적인 문제 해결방안이 필요했다”며 “앞으로도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에 대한 기술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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