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만나 평화 활동 소개할 수 있어 뜻 깊어”
[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8국(글로벌국장 김은희)이 지난 21~23일 서울 강남구 마루공원에서 열린 ‘2024 한·파키스탄 전통연날리기 교류협력전’에 참여해 IWPG의 평화 활동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주한 파키스탄 대사관이 주최하고 국가문화재전략센터가 주관했다.
바산트 연날리기 공연, 한복패션쇼, 파키스탄 전통 공연, K-POP 공연, 글로벌 음식문화전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다양한 먹거리 부스, 문화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IWPG는 평화와 관련된 홍보ㆍ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김은희 글로벌국장은 “시민들을 만나 평화 퀴즈를 풀고 IWPG 평화 활동도 소개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 뜻깊었다. 더운 날씨에도 평화 열쇠고리를 만드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어린이들을 보니 힘이 났다. 앞으로도 IWPG를 홍보하고 평화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은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다.
대한민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 110여개의 지부와 660여개의 협력 단체가 함께 일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비전으로 세상에 필요한 연대 확산,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등 평화 문화 전파, 여성평화교육, 법률·제도 제정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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