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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미화원이 친환경노면청소기로 지하철역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남구청)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청소 장비 현대화 추진의 일환으로 오는 4월까지 친환경 노면청소기 2대를 시범 운영한다.
친환경 노면청소기는 전기 동력을 이용해 환경미화원이 쉽게 끌고 다닐 수 있게 만들어진 이동식 청소기로, 대형 청소차량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 청소를 비롯해 상가, 음식점 등 밀집지역에 버려진 무단 투기물, 빗물받이 사이에 끼인 담배꽁초, 선전성 불법 전단지 및 미세먼지 등을 제거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아울러 전기 모터로 구동되기 때문에 소음 발생이 적고 탄소배출이 없어 친환경적이며, 빗자루, 손수레 등 기존 재래식 장비보다 작업 효율이 높아져 환경미화원의 근무 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보여진다.
구는 4월15일까지 청소대행업체 9개사를 통해 각 지역별로 청소기를 시범운영 해보고 환경미화원 만족도 조사 및 청소 효과 등을 확인한 후 2024년까지 총 14대를 구비할 계획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현대적 장비의 선제적 도입으로 환경미화원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거리를 더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불법 전단지 등을 효과적으로 청소해 더 청결하고 쾌적한 강남 거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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