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길음종합사회복지관·성북시니어클럽, 복지부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기관’에 선정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0-10 17: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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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로 구청장과 길음종합사회복지관 및 성북시니어클럽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북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길음종합사회복지관과 성북시니어클럽이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는 전국 시군구와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추진한 사업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0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성북시니어 클럽은 우수 기관중 취업 알선형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길음종합사회복지관은 복수유형(공익형+시장형)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번에 선정된 성북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 수행기관으로 ▲보행로정보수집전문가 ▲하하호호인형극 ▲일상생활지원센터 ▲다모아자원사업단▲취업연계사업 등의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길음종합사회복지관은 ▲초등학교급식도우미 ▲스쿨존교통도우미 ▲ 길음먹거리사업단 등 노인적합형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창출에 힘써준 길음종합사회복지관과 성북시니어클럽의 우수기관 수상을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노인들이 다양한 일자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 복지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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