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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 관계자가 연무소독 중인 모습. (사진제공=구로구청)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기존의 방역소독 방법을 친환경적인 연무소독으로 변경했다고 28일 밝혔다.
연무소독은 여름철 해충을 박멸하기 위해 물에 살충제를 희석한 뒤 작은 물방울 형태로 살포하는 소독이다.
이전 소독 방식인 연막소독은 확산제를 첨가한 방식으로 환경오염 등의 우려가 있었다. 이에 구는 이달부터 매연과 일산화탄소 등이 발생하지 않아 시야 가림 현상과 냄새가 발생하지 않고 친환경적인 연무소독을 도입했다.
물방울의 입자 크기가 연막소독보다 크기 때문에 지열과 태얄열, 바람 등에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소독 지속효과가 길고, 고온에서도 효과가 뛰어나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특히 하수구, 돌 틈 등 어디든 뿌릴 수 있다는 점, 살포방식이 간단하고 방제 원가가 낮다는 점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변경한 연무소독은 시각적 이유로 방역 효과에 오해를 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오염도 예방하는 친환경 연무소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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