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가 최근 공동(空同) 탐사 결과 복구가 필요한 공동 68곳에 대해 긴급 복구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동(空同)이란 도로 하부의 빈 공간을 말하며, 공동이 확장될 시 지반침하 사고 발생 등 대규모 인명 피해와 2차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신속한 사전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시는 지역내 도시계획도로(610km)의 공동 탐사를 수행했다.
그 결과 공동 68곳을 발견해 즉시 신속 복구(65곳)했고, 신속 복구가 어려운 규모의 공동은 도로 굴착공사를 통해 복구(3곳)를 완료했다.
통신관로 공사 중 다짐불량 및 하수관거 이음부 손상 등에 따른 토사유출로 인해 발생한 공동에 대해 도로 굴착공사를 통해 응급 복구를 완료했고, 공동 복구와 함께 발생된 이력을 공간정보시스템에 입력하는 등 지하시설물 관리주체의 사후관리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눈에 보이지 않는 도로 하부 공동관리와 철저한 지하시설물 관리를 통해 지반침하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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