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성북구 수시지원전략 입시설명회 안내문. (사진제공=성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오는 14일 온라인으로 '2023 성북구 수시지원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입시설명회는 성공적인 2023학년도 수시지원 전략 및 주요 대학별 수시 전형의 내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5일 구에 따르면 6월 모의평가가 치러지고 2023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접수 기간이 다가오면서, 수시 지원에 대해 본격적으로 고민해야 하는 시기가 됐다.

또한 수시 전형은 교과·모의고사 성적, 비교과 활동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수험생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대학별 수시 전형의 변화와 복잡성 때문에 신중히 접근해야 하는 만큼, 고충을 느끼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많다.

이에 이번 입시설명회에서는 윤희태(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영동일고 교사) 강사가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 2023학년도 수시 전형 변화 및 모집요강을 분석하고 주요 내용 및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해 수험생의 수시지원 전략 수립 및 대학 진학 설계에 실질적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날 입시설명회는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는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구청 홈페이지 '온라인 강좌 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신청자는 홈페이지 질문 작성란에 수시지원과 관련해 질의를 할 수 있으며, 사전 강의 자료도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이 밖에도 수험생 개개인이 최적의 입시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1대1 맞춤형 수시 입시상담실'을 오는 27~29일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입시상담실에서는 진학지도에 전문성을 갖춘 현직 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는 정확한 입시정보를 얻고 희망 대학을 진학하는 데 도움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육지원과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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