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꿈드림-도서관, 학교 밖 청소년 교육 맞손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7-18 16: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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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와 김포시풍무도서관(풍무동 소재)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지역연계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미래공작소를 활용한 4차 산업에 관한 교육협력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 홍보 지원에 대한 협력 ▲공동발전을 위한 인적ㆍ물적 지원 관련 사항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풍무도서관의 특화공간인 미래공작소에서 학교밖청소년(14~19세) 12명을 대상으로 3D프린팅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생활 속 3D 프린팅'을 주제로 20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기가 진행되며, 3D프린팅 디자인 애플리케이션교육과 3D프린터 출력 등 다양한 체험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최규장 진로상담본부 본부장은 “김포시풍무도서관과의 업무협약으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업지원 ▲상담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문화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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