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학생 권역별 설명회

[안성=오왕석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난 6월 13일, 평택캠퍼스 하모니홀에서 ‘2025년 장애학생 지원 권역별(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선도대학 운영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한경국립대학교와 강남대, 인천대, 경민대, 평택대 등 수도권역 5개교가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수도권·강원권·충청권역 장애학생 진로·취업 담당자 총 42개교 74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비바스트링 콰르텟의 문화공연으로 시작된 본 행사는 유니버설디자인센터 소개,보조기기 전시, 휠체어 스테이션 등 학내 주요 시설 투어로 이어졌으며, 참석자 간 교류 확대 및 장애학생 지원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경국립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 김도엽 팀장의 ‘장애학생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과 나사렛대학교 조한나 강사의 ‘발달장애대학생 취업사례’ 등 실무 중심의 강연은 장애학생 지원 담당자들의 현장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은“이번 설명회를 통해 각 대학의 우수 사례와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공유되어 권역별 장애학생 지원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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