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 학교, 기관, 가정 등에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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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감 주민주도 탄소중립 실천 연극에 참여한 군민들 / 사진=해남군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올해 가정 또는 상가에서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697세대에 총 1,226만 원의‘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업 시설, 학교 등에서 전기 등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면, 온실가스 감축률을 계산해 탄소포인트를 제공하는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탄소포인트는 과거 2년의 월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3% 이상 감축할 시 산정되며 현금 또는 그린카드로 지급 받을수 있다. 개인가정의 경우 1년에 최대 1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탄소포인트제 가입 신청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개별 가입하거나 해남군청 환경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작성하면 연중 참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해남군은 2022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통해 총 25대에 총 186만 원을 지급했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과거 누적 일평균 주행거리에 따른 주행거리와 확인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량 및 감축률에 따라 최대 10만 원 지급받을 수 있다.
올해 해남군에 배정받은 48대 물량 중 48대 모두 참여했고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한 25명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2023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2023년 2월부터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신청 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2050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생활 속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탄소포인트제에 더 많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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