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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플레이스 교육 모습. (사진=노원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변은선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장기간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리가게 스마트플레이스 등록 지원사업' 을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스마트플레이스’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검색되는 업체의 정보와 이용 후기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40곳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스마트플레이스 미등록 업체 또는 장기간 최신 정보 미갱신 업체이다. 다만, ▲휴·폐업업소 ▲프랜차이즈업체(직영점 및 가맹점) ▲약국·병원·부동산중개업 등 지원 제외업종 ▲스마트플레이스 등록 불가업종 등은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노원구청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노원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또는 ▲사업자등록증명원 등이다.
자세한 신청 요건 및 절차는 오는 21일 구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MZ세대의 소비 트렌드에 맞는 소상공인 맞춤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디지털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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