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18일 반려견 물놀이장 개장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8-06 17: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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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자치구 최초로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반려인들이 마음놓고 시원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8일부터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하하호호 올림픽 반려견 물놀이장’을 무료 운영한다.


6일 구에 따르면 반려견 물놀이장은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하하호호 올림픽 물놀이장’ 시설을 연장 활용해 운영하는 것으로, 최대 150마리 반려견이 보호자와 동시 입수할 수 있는 초대형 풀장과 유수풀을 갖췄다.

구는 인조잔디매트, 몽골텐트, 탈의실 등 기본적인 휴게시설은 물론, 견공들의 뽀송한 귀가를 위한 반려견 전용 샤워부스와 드라이존 등 각종 편의시설도 완비했다.

운영시간은 반려견의 체고에 따라 별도 운영된다.

체고 40cm 이하 중소형견은 오전 10시~낮 12시30분, 낮 12시30분~오후 3시까지 2부제로 이용 가능하며, 대형견은 오후 3~5시 이용할 수 있다.

보호자 동반은 필수이며 입장 시 동물등록번호와 광견병 접종 확인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구는 대규모 인파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요원뿐만 아니라 전문 애견훈련사를 현장에 배치해 반려견과 견주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며, 안전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의무실 운영 및 실시간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입장 마릿수는 중소형견 150마리, 대형견은 50마리까지 제한된다. QR코드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현장 접수 대기줄을 피해 우선 입장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와 함께 구는 이색 이벤트로 18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에 체구별 ‘반려견 수영대회’도 개최한다.

대회는 견주와 반려견의 동반 수영대회와 ▲반려견 스피드 수영대회 두 종목으로 나눠 진행되며, 입장과 마찬가지로 QR사전접수, 현장접수로 참가 가능하다.

서강석 구청장은 “어린이 물놀이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올해 처음으로 반려가구 전용 물놀이장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반려인구 증가추세에 발맞춘 창의적인 동물복지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가족과도 같은 반려견들과 행복한 추억만을 안고 귀가하시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 자치구 최초로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반려인들이 마음놓고 시원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8일부터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하하호호 올림픽 반려견 물놀이장’을 무료 운영한다.

6일 구에 따르면 반려견 물놀이장은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하하호호 올림픽 물놀이장’ 시설을 연장 활용해 운영하는 것으로, 최대 150마리 반려견이 보호자와 동시 입수할 수 있는 초대형 풀장과 유수풀을 갖췄다.

구는 인조잔디매트, 몽골텐트, 탈의실 등 기본적인 휴게시설은 물론, 견공들의 뽀송한 귀가를 위한 반려견 전용 샤워부스와 드라이존 등 각종 편의시설도 완비했다.

운영시간은 반려견의 체고에 따라 별도 운영된다.

체고 40cm이하 중소형견은 오전 10시~12시30분, 12시30분~오후 3시까지 2부제로 이용 가능하며, 대형견은 오후 3시~5시 이용할 수 있다.

보호자 동반은 필수이며 입장 시 동물등록번호와 광견병 접종 확인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구는 대규모 인파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요원뿐만 아니라 전문 애견훈련사를 현장에 배치해 반려견과 견주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며, 안전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의무실 운영 및 실시간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입장 마릿수는 중소형견 150마리, 대형견은 50마리까지 제한된다. QR코드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현장 접수 대기줄을 피해 우선 입장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와함께 구는 이색 이벤트로 18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에 체구별 ‘반려견 수영대회’도 개최한다.

대회는 견주와 반려견의 동반 수영대회와 ▲반려견 스피드 수영대회 두 종목으로 나눠 진행되며, 입장과 마찬가지로 QR사전접수, 현장접수로 참가 가능하다.

서강석 구청장은 “어린이 물놀이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올해 처음으로 반려가구 전용 물놀이장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반려인구 증가추세에 발맞춘 창의적인 동물복지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가족과도 같은 반려견들과 행복한 추억만을 안고 귀가하시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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