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대상 다채로운 여름방학 프로그램 진행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8-07 17: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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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구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지난해 ‘체육교실’ 모습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약 한 달 동안 다채로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 발달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8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480명의 아동과 보호자가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체육교실(20명) ▲요리교실(50명) ▲진로체험(80명) ▲4차산업체험(20명) ▲온라인 미술체험(10명) ▲키즈카페 가족나들이(60명) ▲롯데월드 가족나들이(200명)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40명) 등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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