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강서구 일자리센터 카카오톡 채널. (사진=노원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변은선 기자]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최근 구직자들이 각종 일자리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구직자들은 일자리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각각의 사이트를 방문해야 하고, 어떤 사이트가 있는지조차 파악하기 쉽지 않다.
이에 구는 구직자들이 일자리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에 나섰다.
먼저, 구는 여러기관에서 운영하는 일자리 정보에 접속이 용이하도록 홈페이지에 일자리정보 메뉴를 신설했다.
노인, 중장년, 여성, 장애인, 항공 등으로 분류해 각종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들의 홈페이지를 한곳에 모았다.
이를 통해 구에서 제공하는 일자리 정보 뿐만 아니라 강서시니어클럽, 강서50+센터,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등 각종 유관기관의 홈페이지에 쉽게 접속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구 홈페이지에서 ‘일자리정보’를 검색 후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구는 ‘강서구 일자리센터’ 카카오톡 채널도 확대 운영한다. 채널을 등록하면 구인·구직 정보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의 교육, 취업 행사 등에 대한 각종 정보를 볼 수 있다.
채널 구독자에게는 일자리 정보가 담긴 알림톡을 매월 3~4회 발송한다. 메시지를 통해 매주 구인·구직 정보는 물론 공공일자리, 직업훈련 교육 등 각종 정보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됐다.
채널은 카카오톡에서 ‘강서구일자리센터’를 검색해 추가하면 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누리집 개편과 카카오톡 채널 확대 운영을 통해 구직자들의 일자리 정보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