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영천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청렴리더현장지원단 및 직원 20여 명과 지난 9월 30일(금) 해남우수영 명량대첩축제 행사장에서 축제 참석자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 해남교육’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해남교육지원청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라남도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 조영천 교육장을 비롯한 청렴리더현장지원단 및 직원 20여 명은 지난 9월 30일(금) 해남우수영 명량대첩축제 행사장에서 축제 참석자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 해남교육’을 홍보하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청렴 캠페인은 교육 때문에 머물고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청렴 해남교육’ 실천 의지를 드러내고, 청렴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해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계획됐다.

캠페인에 참석한 해남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축제 참석자를 대상으로 각종 계약 관련 청렴 제도를 소개하는 홍보 물품을 배포하는 등 현장 홍보 활동 형태로 진행했으며,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해남교육지원청에서는 2021년도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실시한 청렴평가에서 청렴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청렴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조영천 교육장은 “청렴 캠페인 행사에 동참해 준 직원들과 호응해 주신 축제 방문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교단의 청렴공직문화가 땅끝 해남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교직원과 함께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