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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핑 데크가 설치된 마포구 반려동물 캠핑장 모습. (사진=마포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변은선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오는 22일 오후 1시, 반려동물 캠핑장(상암동 482-179)에서 개장식을 개최한다.
박강수 구청장과 반려동물 동반 가족들이 함께하는 개장 축하 행사 이외에도 구는 메인무대에서 ▲기다려 킹 뽑기 대회 ▲고질라 대회 ▲장기자랑 대회 ▲행운권 추첨 등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 ▲강아지 포토존 ▲터그 놀이감 만들기 ▲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와 함께 ▲반려동물 행동 상담 ▲ 펫티켓 홍보 등도 함께 진행한다.
구는 오는 8월까지 반려동물 캠핑장 시범운영 기간으로 정해 매주 화~일요일까지(매주 월요일 휴무) 무료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반려동물은 현재 개인의 삶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경제와 산업 전반에까지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라며 “마포구 반려동물 캠핑장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선도해 여가·편의·문화·교육 등의 다양한 반려동물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복합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기쁜 마음으로 마포구 반려동물 캠핑장 개장을 함께 축하해주시고 앞으로 자주 애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경제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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