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학습은 창의적 체험활동 일환으로 학습자 60여명과 교사가 양떼 목장과 꽃·나무가 어우러진 호수 주변을 돌아보며 생생한 봄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노인들은 “늦은 나이에 한글을 알게 해주는 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자연을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줘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체험학습을 통해 삶의 활력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학습을 준비할 것”이라며 “늦은 나이에 시작한 학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비문해자들이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등학력 인정기관인 남동글벗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18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생활에 필요한 기초능력 향상 문해교육 과정을 운영해 초등학력 인정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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