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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정용 분리수거함. (사진=마포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최근 지역내 전 세대에 가정용 분리수거함을 보급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급 사업은 소각장 건립 대안으로써 올바른 분리배출과 생활폐기물 전처리를 가정에서부터 실천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사업이다.
구는 15일 도화동 주민센터에서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9400세대(동 전체 세대)에 가정용 분리수거함 배부를 시작했다.
분리수거함은 재활용품함(20리터)과 같은 규격의 일반쓰레기함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종류별 재활용 방법과 쓰레기 배출요령 등을 담은 안내 리플릿도 함께 배부하고 있다.
향후 구는 가정용 분리수거함을 보급받은 세대에서 배출하는 생활쓰레기 감량효과를 직접 확인한 뒤 18만 전 세대로 보급을 넓힐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전달식에서 “가정용 분리수거함을 보급해 재활용률을 높이는 방안은 소각장 건설의 대안인 것은 물론이고 배출단계에서부터 폐기물을 감량하는 근본적인 쓰레기 처리 대책인 만큼, 이번 분리배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생활쓰레기 성상분석을 통해 종량제 봉투 안에 든 쓰레기의 64%가 재활용으로 분리배출가능하다는 사실을 파악했으며, 한 아파트 단지에 분리배출을 홍보해 생활쓰레기의 약 57%가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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