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21~27일 기후 변화 주간 사진전시·홍보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4-13 16: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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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계양구는 제53회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기후변화 주간 동안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후변화 주간은 오는 21~27일이다.

우선, 구는 오는 20~25일 구청 1층 아트갤러리에서 기후변화 사진전을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사진전은 ‘지금 실천하지 않으면 내일은 볼 수 없어요’를 주제로 수도권기상청의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 수상작과 한국환경공단의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 수상작 50여점을 전시한다.

우리나라의 환경과 지구 온난화로 인한 폭염, 폭설, 한파 등 이상기후에 관련된 다양한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구는 사진전과 함께 탄소중립 포인트제 홍보관도 운영한다.

아울러 기후변화 주간 동안 스마트폰 걷기앱(워크온) ‘지구한바퀴 걷기 챌린지 10일간 7만보 걷기’와 22일 ‘지구의 날 밤 8시 소등 행사 참여 인증’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기후변화 주간 맞이 행사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환경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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